아치섬이라고도 하는 조도는, 1950년대 국내에서 악명을 떨치던 최대 밀수 소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1967년 방파제 공사로 조도가 육지와 이어지고, 1974년 6월에는 한국해양대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해 오면서 캠퍼스단지로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조도가 밀수조직으로부터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부산 시내와도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에는 부산항의 외항선 묘박지가 있어서 밀수품을 양륙하는데도 최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WPu8ZDXU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