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미 2

일생 단 한 번뿐인 12시간의 교미를 위해 죽음과 섹스하는 쿠올

우리나라 말로 주머니 고양이라고 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토착종인 육식동물은 발정기가 지나면 대부분의 수컷은 죽고 암컷만 남는 특이한 생태를 가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적색목록 멸종위기(endangered)' 등급입니다 북부 쿠올의 수컷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짝짓기를 위하여, 잠도 줄이고 마라톤을 뛰어가면서 암컷을 찾아 헤메다가 죽음을 맞고 말았습니다 교미 시간은 12시간!... https://www.youtube.com/watch?v=9dv8mEylm8E

생활 2024.02.03

나이를 먹어갈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상어’의 성기

상어 한쌍은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난폭하고 잔인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바닥에 머리를 향하도록 거꾸로 몸을 쳐박거나 수컷은 암컷의 가슴지느러미를 거칠게 잡아 물어뜯습니다. 이것이 짝짓기를 하는 것인가 싸움을 하는것인가 싶을 정도로 아주 공격적입니다. 이어 수컷이 암컷의 등지느러미를 콱 물고서 암컷의 몸통을 둘러 감싸며 몸을 구부려 암컷의 생식기 클로아카(cloaca)에 손가락처럼 생긴 한 쌍의 교미 생식기 클라스퍼(clasper)를 암컷의 총 배설강에 삽입해 정자를 배출합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성기라서 온갖 기상천외한 체위가 다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IY-qjslpE8

환경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