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28

라떼, 노란 월급 봉투

컴퓨터와 전자기기가 없었던 당시는, 월급 계산을 주산과 수기(手記) 등으로 하였다중소 공장에서는 직원 수백 명의 월급 계산을 하는데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고 한다 노란 월급봉투에다가 만 원짜리, 천 원짜리 지폐와 동전을 일일이 손으로 세어서 넣었다 어떤 직원은 봉투에서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몰래 빼낸 뒤 돈이 모자란다고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TX4GP7Injmc&t=4s

부경대 '워커하우스' 유래

북한 인민군은 6월 25일 새벽, 휴전선 전 지역과 동해안 11개소에서... 일제히 포문을 열고 남침을 개시했다.  전쟁으로, 부산지역 각 학교 교사는... 군용으로 징발되었다. 7월 20일 유엔군 참전으로, 부산 수산대도 제103 미군 야전 병원에... 학교 교사를 비워주어야만 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대연동 캠퍼스가 아닌 영도에 지어진... 열악한 환경의 바라크라는 가교사에서 공부를 해야만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wkOUj48SpcE

‘신발’에 풀칠 VS ‘입’에 풀칠

그 시절 고무공장에서 신발 하나를 최종 완성하는데, 사람의 손이 모두 52차례나 들어갔다고 합니다. K 씨는 둘째 아이가 네 살 때 남편이 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공장에서 운동화 갑피에 풀칠을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접착제 냄새가 심하여 본드에 취하기도 하였답니다 그렇게 하여도 어려워지자, 공장 일을 마치고 나면 굴다리 옆의 떡공장에서 떡을 떼다가 머리에 이고 떡장사를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Q7BgL5QZ5I

‘외딴 섬’에서 부산으로!~

Y 씨는 1958년 전남 진도의 작은 섬에서 태어나 돈을 벌려고 어린 나이에 부산으로 온 그는 영도 청학동의 친구집에 머물면서 태화고무 공장에 취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재봉과에서 속칭 '시다' 보조원 일을 하였습니다미싱 돌리는 언니 앞에 앉아 있다가, 작업한 것을 받아서 실밥 튀어나온 부분들을 쪽가위로 다듬는 작업이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wzjmLz80Mhc

희토류가 있다는 물금 광산, 관광 자원화와 ‘채산성’ 조사를!

물금 광산에서 생산된 철광석은 지질학에서 스카른 광석이라는 것으로 마그마에서 뜨거운 물의 작용으로 형성된 유용한 광물의 집합체라는 질 좋은 철광석이 나오는 곳으로 철광맥이 낙동강 건너편인 김해 매리 까지도 뻗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광물가 급등과 에너지 자원 확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 자원화도 하면서, 채산성이 있는지 다시 재 조사를 해보았으면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Zo8h0_Ta6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