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28

‘금단(禁斷)의 땅’을 밟은 男女들...

#1 경남 창녕의 한 목욕탕 남탕에 난데없이 22세 아가씨가 풍덩 뛰어들었는데, 마침 요금 받는 주인이 없었고, 탈의실에 남자 손님도 없어 그냥 알몸으로 남탕문을 열고 뛰어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탕 속에 있던 남자들도 엉겁결에 중요한 부위만 가리고 벽 쪽으로 도망을 쳤고...#2 [알고보니 슬픈 사연이] -선데이서울 1971년 4월 11일자경남 마산의 한 목욕탕에도 남탕으로 느닷없이 여성이 들어서서 발가벗은 남성들이 허겁지겁 옷을 주워 입으며 중요한 곳을 가리느라 한바탕 난리가...  https://www.youtube.com/watch?v=1aT9X-jftD0&t=3s

아들뻘 대학생과 양다리 걸쳤다가1[그때 그 시절]

춤바람 난 한 대학생이 어머니 나이의 바람기 있는 여인과 놀아났습니다. 이들이 서로 알게 된 것은 불과 다섯 달 전인 지난해 9월, 바로 이 카바레에서 약속이나 한 것처럼 거의 매일 밤마다 이곳에서 만나 춤을 추곤 했었습니다.  둘은 만난지 사흘 만에 불륜의 한 덩어리가 되었습니다.지 여인은 과부를 자처했습니다. 둘은 그동안 10여 차례나 여관을 옮기며 정을 통해 오면서 어느 한쪽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2YPgBCAyJc

1963년 9월, 또다시 호열자(콜레라)가 부산을!...

민간에서는 호열자를 막기 위한 주술의식이 유행하였습니다. 대표적인 풍속이 고양이 그림을 대문에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호열자에 걸리게 하는 악귀를 쥐 귀신으로 여겼으므로 천적인 고양이 그림을 붙여 쫓고자 한 것입니다.  이렇게 콜레라는 현대까지도 두려운 신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lCrmSHshTM&t=3s

해방이 되었지만, 콜레라 때문에 반갑지도 않아...

일제가 패망하고 1946년, 귀환동포들이 부산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귀환동포들이 반갑지도 않은 것은 그놈의 콜레라 때문이었습니다.  1946년 5월 귀환동포 3150명을 싣고 중국에서 온 수송선이 일주일이 넘도록 부산에 입항하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배 안에 호열자가 창궐하여 2명이 사망하자 이들을 수장했기 때문입니다.  미 군정의 방역부에서 소독을 했지만 허사였습니다.그 해 부산에서는 하룻밤에 80명씩이 호열자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호열자 환자를 장롱에 감추었다가 한 동네가 몰살을 당했으며, 아미동 화장터에서 연기가 날아온다고 화장터를 부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또 시신 운반을 거부하는 운전사에게 권총을 들이대기도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6ULElFeM..

인공수정이라는 이름의 ‘5각 관계’2 저 여인의 몸에 내 정충을?...

김 박사는 남성 정충이 담긴 기구를 집어 들자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저 여인의 몸에 내 정충을 넣어 준다면?’잠시 별실로 들어갔던 김 박사는 자기 자신의 정충이 든 기구를 들고 최 여인 앞에 섰습니다그러나 아기는 낳은지 사흘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골연화증이라는 특이한 병 때문이었습니다두개골이 형성되지 못하고 온몸의 뼈가 굳지를 못해, 문어처럼 흐늘흐늘한 상태에서 죽고 만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75S6uxkx_8

인공수정이라는 이름의 ‘5각 관계’1

산부인과 전문의 김창진(가명43)박사는 오랫동안의 인공수정 실적으로 높은 권위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그러한 김 박사에게 하루는 뛰어나게 아름다운 한 여인이 찾아왔습니다최 여인의 얘기를 들은 김 박사는 우선 그녀를 진찰한 결과, 모든 것이 정상이었습니다10년 가까운 개업의로서 전혀 느껴보지 못하던 동물적인 욕망을 김 박사는 강렬하게 느꼈습니다김 박사는 남성 정충이 담긴 기구를 집어 들자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B1_d1-5N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