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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권금산)“순수 장기기증자”들을 미친 사람 취급하는 보건복지부!“순수 장기기증자”들의 A/S기간을 보장하라!!

금산금산 2011. 10. 31. 08:47

1인 시위(권금산)“순수 장기기증자”들을 미친 사람 취급하는 보건복지부!“순수 장기기증자”들의 A/S기간보장하라!!

 

 

 

                                                         국회 의사당 앞에서...

 

 

 

 

 

 

A/S기간정부1년이고, 민간단체영구적이라니...

이 됩니까?

아니... 이해가 가십니까?

 

 

 

 

 

저는, 10월1일 부터 1인 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국회의사당 앞, 서울 시청 앞 광장, 대한문, 광화문, 청계천 광장, 서울역, KBS. MBC. SBS등...

 

 

 

 

 

 

처음, 1인 시위를 시작할 때는 혼자서 30분 서 있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순수 장기기증자”가 왜 1인 시위를 해야 합니까?

아픈 사람들의 “친 인척들”이 기증해야 마땅함에도 기증자가 모자라기에...

그래서, 생면부지(生面不知)의 환자에게 “순수 기증”을 한 죄뿐입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을 운운하며 “정부에서는 절대로 기증하라고 한 적이 없고, 솔직히 말해서 네가 좋아서, 네가 미친 짓을 한 일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따져 보자면...

A/S기간정부1년이고, 민간단체영구적이라니...

이 됩니까?

아니... 이해가 되십니까?

 

 

 

 

 

 

정말!

“뭐- 주고 뺨맞는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대한민국 참 X 같은 나라구나!...”를 몇 번씩 되씹으면서...

이 굳어 오는 것 같고, 다리가 아프지만!...

혼자서 눈물을 되씹으면서,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계를 보면 아시겠지만...

“과부가 과부 사정 안다...”는 속담이 있듯이,

“순수 장기기증자”들은 생활 사정이 넉넉지 못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불합리한 처우에 밖으로 뛰쳐나가서 외쳐보고 싶지만, 묵꼬 살기가 어려워서 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 권금산부산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1인 시위를 위해서 서울 고시텔에서 지내면서 홀로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실!...

사람인데, 왜 안 아프겠습니까?

아파도... “기증한 것 때문에 아프다고...”

집에서 닥달할까 싶어서 아파도 참으며, 기증하자고 홍보하였습니다!

 

 

 

근데, 이제는 미친 짓 안하겠습니다!

 

 

 

 

흔히들...

1인 시위“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말하더군요!

그래도,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나, “낙숫물이 바위도 뚫는다!”는 신념으로 1인 시위를 계속할 것입니다!

 

 

 

 

 

주위 政官계 분들에게도 알려 주셔서,

순수 장기기증자”들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 2011.10.01.hwp

 

 

 

 

P.S : 조선일보 2011.10.01자 기사 참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30/2011093001108.html

조선일보 2011.10.0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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