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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한국 최고 골프코스로 꼽혀

금산금산 2016. 2. 27. 23:39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한국 최고 골프코스로 꼽혀






▲ 영국의 한 골프장 코스정보 사이트로부터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 1위로 꼽힌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이 영국의 전 세계 골프장 코스정보 사이트가 뽑은

한국의 베스트 코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국의 전 세계 골프장 코스정보 사이트 톱100 골프코스(top100golfcourses.co.uk)가 발표한 '한국의 톱20 골프코스'에 따르면 사우스케이프오너스가 1위에 뽑혔다.
 
이어 2~4위에는 제주의 클럽나인브릿지,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코리아, 경기 군포의 안양컨트리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 여주의 해슬리나인브릿지와 강원 춘천의 제이드 팰리스,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가 5~7위에 나란히 올랐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는 1년 사이에 한국 4위에서 선두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해 11월 중순 세계 100대 코스 발표에서 91위에 오르면서 순위가 함께 상승했다.

국내 골프장 중 이번에 세계 100대 코스 내에 든 것은 이 골프장이 유일하다. 

2013년 11월에 개장한 퍼블릭골프장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그린피에도 불구하고

해안선을 따라 설계된 아름다운 코스에 골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배동진 기자 dj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