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코너

참 ‘예수쟁이’ 없는 ‘회칠한 무덤’같은 교회!

금산금산 2021. 12. 5. 15:54

 

저는 못된 신앙, 모태 신앙입니다.

어릴 때 기억으로는 토요일이 되면, 어머니주일날에 입고 갈 옷들을

세탁기가 없던 시절이었기에 미리 손빨래를 하며 주일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시는 은행도 귀했기에, 구겨진 지폐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라고... 정성것 다리미질도 하였습니다

 

60년대 당시, 교회 다니지 않는 아이들일요일즐거운 날이었겠지만, 저에게는 고역이었습니다

기독교일제강점기신사참배를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성경대로 바로 살기 위하여 몸부림치던 였습니다

 

교단마다 달랐겠지만 주일날에는 일체 돈을 사용하지 않고, 오락금하는 것이 철칙이었습니다

그 때는 일요일을 아예 주일이라고 칭하였고, 이날에는 과자도 사먹지 못하였습니다

교회에 드리는 헌금 외에는 을 일체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

예배를 마치고 외식이라던지 버스를 타고 가는 것 조차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는, 자동차도 귀하던 시대였지만

목사는 이웃의 가까운 교회자전거를 타고 간다든지, 걸어가서 설교를 하는게 고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