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종놈인가 제왕인가
우리 어릴 때 만하더라도 ‘종’ 머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머슴은 주인이 마련해놓은 머슴방에서 지내며 1년중에 추석이나 구정을 제외하고는 거의 쉴 수가 없었습니다
이같이 머슴은 종으로서의 신분을 망각하지않고, 24시간을 항상 깨어있는다는 신념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나라의 머슴인 대통령은 출퇴근하지 말고, 나라의 일들을 관장하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 바로 청와대가 아니었던가요?
우리 어릴 때 보더라도, 종놈을 잘 만나야지... 종놈을 잘 만나지 못해서, 풍지 박산되는 집구석! 수없이 보지않았습니까?
선거때는 모두들, 서로가 종놈! 참 머슴이 되겠다면서 표를 구걸하지만.. 투표만 마치면 어떻습니까?
그 종놈 정신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 제왕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입으로는 ‘공정과 상식’을 외쳐대지만, 하는 행세는 도저히 상식 이하입니다
아니! 기본조차도 제대로 되지않았습니다!
우리 속담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허기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헌법 ’제39조 1항‘의 규정된 국민의 의무인 국방 의무도... 교묘하게 반칙으로... 부동시라는 판정을 받고 면제 받은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뽑았으니...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철저한 종놈으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입으로는 국민이 주인이라면서, 제왕 노릇이나 하며주인의 뒤통수를 치는 놈은 대통령이 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기억하시죠?
윤석열은 대선후보 시절 경기 남부권 유세에서
“거짓말하는 머슴은 머슴이 아닙니다. 조선시대 같으면 곤장을 맞고 쫓겨나야 합니다.”
“국민의 이익이 뭔지 그거 하나만 딱 보고 가는 정직한 머슴이 되겠다.”면서 정권 교체론을 펼쳤습니다
특히 ‘머슴’이란 단어를 총 100번 가까이 사용하면서 “국민의 머슴인 위정자는 부정부패 안 하고 깨끗하고 정직해야 한다며. 머슴이 썩으면 갈아치워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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