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리만 떨어져도, 풍속이 다르다는 옛말이 있다.
술은, 마을의 문화를 가름하는 척도였다.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나 길목에, 어김없이 주막이 있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주세령(酒稅令)이 공포되면서... 가정에서 제조되었던 가양주(家釀酒)가 사라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druxOtc5ZvY&t=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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