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부연락선에서도 ‘호열자 환자’ 발생 1929년 8월에는 부산항에 입항한 관부연락선 덕수환(德壽丸)에서 호열자로 의심되는 토사 환자가 나타났습니다. 승객 전원은 내리지도 못하고 모두 신선대 검역소에 격리되었습니다. 1930년 9월에는 부산 수상경찰서에 엽기적인 통지가 날라왔습니다. 상하이를 거쳐 온 영국의 여객선 마루아호가 호열자로 죽은 선원의 시체를 시모노세키 주변의 바다에 던져버렸다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sugdZs8Ick 건강 이바구 2024.05.15
정자를 준 의사가 ‘착란증’을! 인공수정이라는 이름의 5각 관계3 “내 정충이 나빴기 때문이다. 내 정충에는 무서운 병원균이 섞여 있는 것인가. 그래서 두 생명이 없어져 버린 것이다.“ 김 박사의 머리는 빠개질 것만 같았습니다“20년 가까이 내가 키워온 저 자식들은 결국 남의 자식들이란 말인가. 나는 죄인이다. 나는 병자다. 아 나는… 나는…“드디어 김 박사는 정신착란을 일으켜 버렸고, 그의 집안은 비참하게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v1Ml-FvzSU&t=3s 생활 2024.05.11
인공수정이라는 이름의 ‘5각 관계’2 저 여인의 몸에 내 정충을?... 김 박사는 남성 정충이 담긴 기구를 집어 들자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저 여인의 몸에 내 정충을 넣어 준다면?’잠시 별실로 들어갔던 김 박사는 자기 자신의 정충이 든 기구를 들고 최 여인 앞에 섰습니다그러나 아기는 낳은지 사흘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골연화증이라는 특이한 병 때문이었습니다두개골이 형성되지 못하고 온몸의 뼈가 굳지를 못해, 문어처럼 흐늘흐늘한 상태에서 죽고 만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75S6uxkx_8 그때 그시절!~~~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