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망운산’ 남해 '망운산' 눈앞엔 다도해, 발아래 야생화… 여기가 바로 仙界지역민 사랑 한몸에 받는 남해 진산, 발길 닿는 곳마다 한려수도 비경 만끽층계형 오르막 능선 절묘하게 배치, 10㎞ 코스 … 천천히 5시간이면 충분 봄볕 따사로운 계절에 산길을 가다 보면 여러 종류의 야생화와 무수히 만.. 山 2018.10.19
[8코스]청도 ‘신원리 염창마을 ~ 임당리’ [제8코스]청도'신원리 염창마을~임당리' 쉬엄쉬엄 옛정취 물씬한 고갯길… 숨은 볼거리는 덤 옛 사람들은 산너머 큰 장터를 오갈때 평편하지만 거리가 먼 우횟길 대신 산등성이를 넘는 짧은 고갯길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천 가 편한 길을 따라가면 될텐데 왜 굳이 힘든 산길을 애용.. 山 2018.10.16
[7코스]청도 ‘삼계리 나선폭포 ~ 운문사’ [제7코스] 청도 '삼계리 나선폭포 ~ 운문사' 개울 건너 솔밭길 지나 아, 벌써! 운문사 '명산(名山)에 대찰(大刹)'이라고 했던가. 영남알프스에는 그 넓고 깊은 자락에 어울릴 만큼이나 이름난 천년고찰들이 즐비하다. 그 가운데 특히 양산 통도사, 밀양 표충사, 청도 운문사는 영남알프스를 .. 山 2018.10.12
[6코스]경주 ‘심천~청도 삼계리’ [제6코스]경주 '심천~청도 삼계리' 계살피계곡 비경 바라보며 `세속오계` 가르침 되새기네 경주와 청도 사이에 솟아 있는 문복산(文福山·1014m)은 한때 영남알프스 권역에 포함되지 못한 채 '설움'을 겪었다. 그 이유를 명확히 말하기도 쉽지 않다. 다만 일부 수도권 산꾼들이 언제부턴가 .. 山 2018.10.09
강진 ‘만덕산’ 강진 '만덕산' 남도의 끝자락 다산(茶山)의 자취 좇으며 봄 속으로해발 400m대…낮지만 속 꽉찬 골산, 암릉 오르내리며 강진만 조망 만끽다산초당·백련사 동백숲 품은 명산, 4시간내 완주…20일께 동백꽃 만개 '남도 답사 1번지'인 전남 강진과 해남은 산꾼들에게도 인기가 아주 높은 곳이.. 山 2018.10.05
[4코스]울주 ‘탑골~경주 박달리’ [제4코스] 울주 '탑골~경주 박달리' 눈 쌓인 오솔길 올라 `백리 물길` 태화강 발원지를 만나다 해발 1000m급 산이 9개나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는 그 자체가 거대한 산군인 까닭에 수많은 물줄기를 가른다. 그뿐만 아니라 비록 수백㎞짜리 큰 강은 아닐지라도 중간 규모의 강들과 크고 작은 하.. 山 2018.10.02
[3-1코스]울주 ‘구량리~반구대’입구 [제3-1코스]울주 '구량리~반구대'입구 각석 암각화 공룡발자국… 억겁의 시간 속을 걷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설렘이다. 모퉁이를 돌 때마다 또 다른 무엇이 나타나 길손을 반겨 줄지 상상하면서 걷는 기쁨은 길을 걸어 본 사람만이 진하게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감정이다. '영남알프스 둘.. 山 2018.09.28
경주 ‘남산' 금오봉 경주 '남산' 금오봉 한적한 `황금능선` 따르니 서라벌 황금들판이 한눈에 '천년 왕국' 신라의 불교적 성취와 흔적, 설화와 전설이 가장 짙게 배어 있는 경주 남산은 흔히 금오산(金鰲山·467.9m)과 고위산(高位山·495m)을 합쳐서 일컫는 이름이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2만5000분의 1 지형도에.. 山 2018.09.25
‘상북 신광사 ~ 두서 내와리’[제3코스] 상북 신광사 ~ 두서 내와리[제3코스] 600년 버틴 은행나무 지나니 여기가 `울산의 강원도` - 옛 사람들 발자취 따라 걷는 18.5㎞ - 전설 어린 고헌·백운산 자락 휘돌아 - 울산 오지 마을들 잇는 청정 오솔길 - 둘레 12m 구량리은행나무 지금도 생생 국내 최대 공업도시로 알려진 울산광역시. 하.. 山 2018.09.21
‘울주 작천정~상북 못안못’[제2코스] 울주 '작천정~상북 못안못'[제2코스] 영남알프스 `베이스캠프` 언양엔 `이야기 곶감`이 주렁주렁… - 봉화산 화장산 휘도는 13.5㎞ 구간 - 도화꽃 전설·못안못 잉어잡이 등 흥미 - 언양지석묘·김취려 장군묘등 유적 즐비 - 바람바위에서 본 영남알프스 능선 장관 - 쓰레기 안 버리는 '착한 .. 山 201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