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동천은 죽은 하천이 아니라 배가 다니는 운하였습니다고무신의 주원료인 고무는 전량 동남아에서 수입하였고 고무 수입항만이 바로 동천이었습니다 1936년 조선방직과 대선양조 등 동천 주변의 다섯 회사가, 동천에 퇴적물이 쌓여 배가 드나들지 못해 경제적 손실이 크므로 동천 입구 대선 양조에서 서면에 이르는 구간에 동천 운하를 준설해 달라는 진정서를 부산 부윤 시장에게 내었습니다 동천 주변으로 신발회사가 성업하면서 자연히 하나둘씩 부산진구에 신발회사가 늘어났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8U2BY0IDbM&t=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