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 북한대사관이 동해를 일본으로 표기한 독일의 언론사에 정정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현지 시간 2월 25일 빌트지는 베를린 주재하는 북한의 대사관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연이은 공식 석상 등장과 관련한 기사가 나온 뒤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빌트지와 접촉한 이유는 북한의 동해를 일본해로 기입한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빌트지는 주독일 북한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일본해(Sea of japan)라고 표현한 바다의 정확한 명칭은 “한국 동해(Korean East Sea)라고 경고 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주독일 북한대사관의 표기 수정 요구는 미국의 국방 당국이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표현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합니다 역시 미국은 일본 편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