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항(密航)2 1950년대 당시 밀항은, 주로 야간에 1인당 5000원~1만원의 밀항비를 내면 2~15t짜리 거룻배나 발동선에 태우는 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밤이 되면 고기를 잡던 어선들까지도, 밀항선으로 둔갑하여 알바를 뛰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1k6JvRh-Lc 생활 2024.02.24
밀항(密航) 6.25를 전후해서 국내에서는 부산항이 밀항과 밀수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1960년대 초반에는 4·19, 5·16 등 사회적으로 혼란스럽고 살기 힘든 시기에 밀항자가 많아졌습니다. 몰래 일본 군함을 타고 도착한 곳은 나가사키 항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건너간 밀항자와 관련이 있는 시설이 있었는데, 그곳은 바로 형기(刑期)가 없는 수용소라고 불리우던 '오무라 외국인수용소(大村外國人收容所)'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MJFp8wWTi4 부산 이바구 [바다] 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