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부연락선에서도 ‘호열자 환자’ 발생 1929년 8월에는 부산항에 입항한 관부연락선 덕수환(德壽丸)에서 호열자로 의심되는 토사 환자가 나타났습니다. 승객 전원은 내리지도 못하고 모두 신선대 검역소에 격리되었습니다. 1930년 9월에는 부산 수상경찰서에 엽기적인 통지가 날라왔습니다. 상하이를 거쳐 온 영국의 여객선 마루아호가 호열자로 죽은 선원의 시체를 시모노세키 주변의 바다에 던져버렸다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sugdZs8Ick 건강 이바구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