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한쌍은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난폭하고 잔인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바닥에 머리를 향하도록 거꾸로 몸을 쳐박거나 수컷은 암컷의 가슴지느러미를 거칠게 잡아 물어뜯습니다. 이것이 짝짓기를 하는 것인가 싸움을 하는것인가 싶을 정도로 아주 공격적입니다. 이어 수컷이 암컷의 등지느러미를 콱 물고서 암컷의 몸통을 둘러 감싸며 몸을 구부려 암컷의 생식기 클로아카(cloaca)에 손가락처럼 생긴 한 쌍의 교미 생식기 클라스퍼(clasper)를 암컷의 총 배설강에 삽입해 정자를 배출합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성기라서 온갖 기상천외한 체위가 다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IY-qjslp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