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박사는 남성 정충이 담긴 기구를 집어 들자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저 여인의 몸에 내 정충을 넣어 준다면?’잠시 별실로 들어갔던 김 박사는 자기 자신의 정충이 든 기구를 들고 최 여인 앞에 섰습니다그러나 아기는 낳은지 사흘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골연화증이라는 특이한 병 때문이었습니다두개골이 형성되지 못하고 온몸의 뼈가 굳지를 못해, 문어처럼 흐늘흐늘한 상태에서 죽고 만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75S6uxkx_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