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술맛? 10리만 떨어져도, 풍속이 다르다는 옛말이 있다. 술은, 마을의 문화를 가름하는 척도였다.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나 길목에, 어김없이 주막이 있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주세령(酒稅令)이 공포되면서... 가정에서 제조되었던 가양주(家釀酒)가 사라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druxOtc5ZvY&t=3s 그때 그시절!~~~ 2025.02.20
映畫역사(조선키네마와 나운규)2 1924년에 설립된 조선키네마는 부산에 거주하던 일본인 실업가들이 20만원의 자본금을 공동 출자해서 세운 영화 제작사였습니다. 중구청에서 출발해 남성여고 입구를 지나면 한성각이라는 중국집이있었습니다. 그 일대가 한국 최초의 영화 제작사인 조선 키네마주식회사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gb4QPRvhxs 부산 이바구 [바다] 2024.03.30
어사 박문수는 왜 부산 명지까지 갔을까 2 낙동강은 영남의 젖줄이자 최대의 교통로였습니다. 낙동강 소금배 장사를 '배- 장사'라고 하였습니다. 이윤이 배가 남는 장사라는 뜻입니다 하단에서 출발한 소금배는, 여러 편을 거쳐 안동까지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특명사신 박문수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명지도 염전에서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6개월 만에 얻은 소금이 무려 1만8000석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nd8ApCEdCo 부산 재발견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