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의원님과 의원님의 친한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녹음을 하겠다’고 한다면 친구가 좋아하겠습니까? 이니, 당신의 자녀나 부모님에게도 ‘녹음을 하겠다’고 한다면 얼굴색이 변할 것입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도, 단절하자고 할 것입니다 좋은 대화라면 몰라도, 왜 궂이 녹음을 하려 하겠습니까? 상대방에게서 좋지 않는 대화들이 나오니까, 결정적인 녹취를 하는게 아닌가요? 뉴스도 보지 않습니까? 직장 내에서의 갑질이라든지, 성범죄라든지... 사회적 약자들이 당하는 결정적인 범죄 증거들이 없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사라지고 있습니까? '통신비밀보호법 법률안' 만들게 된다면? 누가 이득을 보겠습니까? '통신비밀보호법 법률안' 만들어서, 만약 통과가 된다면? 국민을 위하라고 뽑아줬는데, 의원님은 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