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종놈인가 제왕인가 우리 어릴 때 만하더라도 ‘종’ 머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머슴은 주인이 마련해놓은 머슴방에서 지내며 1년중에 추석이나 구정을 제외하고는 거의 쉴 수가 없었습니다 이같이 머슴은 종으로서의 신분을 망각하지않고, 24시간을 항상 깨어있는다는 신념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나라의 머슴인 대통령은 출퇴근하지 말고, 나라의 일들을 관장하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 바로 청와대가 아니었던가요? 우리 어릴 때 보더라도, 종놈을 잘 만나야지... 종놈을 잘 만나지 못해서, 풍지 박산되는 집구석! 수없이 보지않았습니까? 선거때는 모두들, 서로가 종놈! 참 머슴이 되겠다면서 표를 구걸하지만.. 투표만 마치면 어떻습니까? 그 종놈 정신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 제왕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입으로는 ‘공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