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4

해방이 되었지만, 콜레라 때문에 반갑지도 않아...

일제가 패망하고 1946년, 귀환동포들이 부산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귀환동포들이 반갑지도 않은 것은 그놈의 콜레라 때문이었습니다.  1946년 5월 귀환동포 3150명을 싣고 중국에서 온 수송선이 일주일이 넘도록 부산에 입항하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배 안에 호열자가 창궐하여 2명이 사망하자 이들을 수장했기 때문입니다.  미 군정의 방역부에서 소독을 했지만 허사였습니다.그 해 부산에서는 하룻밤에 80명씩이 호열자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호열자 환자를 장롱에 감추었다가 한 동네가 몰살을 당했으며, 아미동 화장터에서 연기가 날아온다고 화장터를 부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또 시신 운반을 거부하는 운전사에게 권총을 들이대기도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6ULElFeM..

교회가 변질되어 가고 있다

우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경험하였고, 해방 후에는 독재도 경험하였습니다 박정희 정권 이후 노태우 정권 때 까지는 데모하는 사람들을 빨갱이라며 손가락질하였고, 데모하는 사람들을 일은 하지도 않고 데모나 한다며, 잡아가라고 욕을 해대었습니다 함부로 입을 열다가는 구속되었고, 심지어는 간첩으로 몰아부쳤습니다! 그 당시는 총칼이 두려웠던 것인지, 교회에서 데모 같은 것은 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부에 복종하라는 설교만 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GMWGwqznx8&t=2s

종교 코너 2021.12.19

조선 놈의 이마빡을 콱 바늘로 찔러서 일본인 피가 나올 만큼[이광수]1

“나는 지금에 와서 이런 신념을 가진다. 즉 조선인은 전연 조선적인 것을 잊어야 한다고. 아주 피와 살과 뼈가 일본인이 되어버려야 한다고. 이 속에 진정으로 조선인의 영생의 길이 있다고. 조선 놈의 이마빡을 콱 바늘로 찔러서 일본인 피가 나올 만큼 조선인은 일본인 정신을 가져야 한다. “ (매일신보 1940.9.4.) https://www.youtube.com/watch?v=pgsZyy9ODtQ

교육 202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