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판사이자 현역 국회의원의 아들인 30대 남성이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은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18일 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에서 옆에 있던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31살 A씨를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휴대전화의 촬영모드가 자동으로 작동됐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2oxto-FrA&t=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