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 매화축제' 특별열차 즐기세요!~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운 경남 양산에 이번 주말부터 오는 5월까지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원동 매화축제'가 열린다.
원동면 영포리 쌍포매실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매화축제에는 특별열차도 운행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원동 매화 개화 시기인 12일부터 27일까지 토·일요일
원동역 정차 열차를 하루 16회 추가한다.
양산시도 매화축제일 이틀 동안 원동역과 원동농협에서 축제장인 영포마을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원동의 지역 특산물인 '원동 미나리축제'도 원동면 함포와 내포리 일원 재배단지에서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또 이달 말까지 통도사 입구에서 '무풍한송길 걷기' 행사도 진행된다.
통도사 정문에서 시작되는 무풍한송길은 통도사 정문에서 제2주차장까지 1㎞ 구간으로
수백 년생 붉은색 소나무(적송)가 마치 춤을 추듯 어우러지는 풍광을 연출한다.
양산시 승격 20주년 기념
5월까지 문화행사 줄이어
다음 달 23일에는 '전국 문학인의 꽃 축제'가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서, 28일 저녁에는 지역 출신 성악가 엄정행과 함께하는 '성악인의 밤 축하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또 29일부터 4일 동안 종합운동장에서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
5월에는 7, 8일 이틀간 웅상지역 최대축제인 '웅상회야제'를 시작된다.
정태백기자 jeo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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