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과 음식 이야기 <7> '내 체질'은 무엇일까?
잘 체하지만 허기 많으면 태음인…머리 크게 보이면 태양·소양인
또는 "저는 성격도 발랄하고 외향적이고 활동적이라서 소양인 같아요"라고 말한다.
몸이 허약하고 잘 체해도 입맛에 변화가 없고 평소에 허기가 많으면 대부분이 소음인 체질이 아니다.
소음인 체질은 체했을 때 입맛이 떨어지며 많이 무기력해진다.
이러한 경우 허약한 태음인 체질이 많으며 체해도 입맛은 떨어지지 않으며 평소에 오히려 허기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곧 태양인이나 소양인 체질일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몸체가 얼굴보다 크게 보이는 것은 음적인 기운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곧 태음인이나 소음인 체질일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얼굴이 둥글고 원만하며 모가 나지 않으면 음인(태음인 소음인)일 확률이 높다.
얼굴이 몸체보다 커 보이면서 코와 귀의 튀어나온 부분이 작거나 약하면 소양인 체질일 확률이 높다.
몸체가 얼굴보다 커 보이면서 들어간 부분인 눈의 정기가 약해 보이거나 입이나 입술이 아담하고 예쁘면 소음인 체질일 확률이 높다.
얼굴이 각이 지며, 얼굴에 살이 쪄도 볼살이 없고, 전체적인 인상이 메마르거나 건조한 인상이다.
얼굴과 눈코 입이 동글동글하며, 얼굴 살이 찌면 볼이 통통하고 원만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각이 진 듯한 느낌이 있으며, 몸체가 약해 보이며 얼굴이나 눈매가 강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인상이 여성적인 느낌이 있으며, 다리 쪽이 날씬하고 예쁜 체형이 많으며 인상이 예쁘고 아담하다.
말이 빠른 예가 많고 흥분됐을 때 말을 더듬는 경향이 있다.
목소리는 열이 많은 태음인은 흥분되고 빠른 목소리나 높은 톤의 목소리가 많으며,
아주 조용하고 침착하고 멋진 저음의 목소리도 많다.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사례가 많다.
단아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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