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의 이바구(?)

<장기 기증>의 허와 실 3

금산금산 2015. 9. 30. 21:25

필자(筆者)2000년 12월 7일 사랑의 장기 기증운동본부를 통하여

생면부지(生面不知)의 사람에게 신장을 순수 기증수술하였으며,

2003년 6월 12일에는 국립 장기 이식센타(KNOS)를 통하여

역시 생면부지(生面不知)의 사람에게 간을 순수 기증수술하였습니다.



청와대 자유게시판과  신문고2011년 7월 26일 오후 7시 20경

“순수 기증자! A/S기간은?...” 이라는 제목으로

<국민 신문고> 민원 제안란 올려졌던 글이 2011년 8월1일접수되어져,

보건 복지부의 그 답변이 왔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의 답변이었다!

보건 복지부답변을 읽어 볼 때...

무식한 저로서는, 감히 이렇게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 [정부에서도 생명이 위급한 사람을 살리는

 뒷 짐지고 지켜 볼 수밖에 없는 일이라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뭏던, 만족한 답변을 주지 못해서 참으로 슬픈 일이라 사료됩니다!

그래서, 자기의 친지친척은 알아서...

  당연히 친척들이 기증하여 해결해야 할 것이고,

제3자(순수한 기증자)생체 기증자

솔직히 말해서 “지가 좋아서 미친 짓을 한 것이니까...

정부로서도 사후 관리는 해 줄수 없고

  A/S 기간을 1년만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보건 복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새로운 장기 기증을 만들자고 했었던 국회의원들도

 분명 자기 부모님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일 진정!...

자기 친척이나 부모님이 아파도 이러한 답변들이 나올지!...

정말 한심하네요! ㅠㅠ



우짜던동!~~

생존시기증 하실 분들은 위의 글들을 잘 읽어보시고, 판단하시어서...

좋은 일하시고...

미친 짓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울면서... 이글을 옮깁니다!

장기 기증... 그거!...

그동안, 혼자서 착각(?)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순수 기증자]라고 자부심 가지고, 장기 기증 홍보대사 역할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런 미친짓을 한 사연이 있으니,

새로운 장기 기증법   있는 한은, 절대로 장기기증 하지말자"할 것입니다!

------------ 다음 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