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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까지도 배가 드나들었었던 ‘동천(東川)’!~

일제강점기 동천은 죽은 하천이 아니라 배가 다니는 운하였습니다고무신의 주원료인 고무는 전량 동남아에서 수입하였고 고무 수입항만이 바로 동천이었습니다 1936년 조선방직과 대선양조 등 동천 주변의 다섯 회사가, 동천에 퇴적물이 쌓여 배가 드나들지 못해 경제적 손실이 크므로 동천 입구 대선 양조에서 서면에 이르는 구간에 동천 운하를 준설해 달라는 진정서를 부산 부윤 시장에게 내었습니다 동천 주변으로 신발회사가 성업하면서 자연히 하나둘씩 부산진구에 신발회사가 늘어났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8U2BY0IDbM&t=8s

“돈내기(?)”

1960년대 부산의 신발공장은 인기가 높은 직종이었습니다일자리가 많고 큰 업체여서 구직자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그때 신발공장에서는 일명 '돈내기'로, 자신이 작업한 만큼 돈을 받아갔습니다 부서는 주야 교대로 24시간 풀 가동 되었습니다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어떻게든 취직을 할려고 했던 곳이라, 모두가 일밖에 몰랐었고 쉬는 날도 거의 없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rGKvKsQsfg&t=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