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시간 앉아 있는 근무 1시간 운동, 사망 위험 줄여
하루 8시간씩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이 이에 따른
사망 증가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1시간 동안의 운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27일 워싱턴포스트 등이 인용한 의학저널 '랜싯'에 따르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무실에서 앉아 일하는 화이트칼라 근로자들이나,
주말 내내 소파에 누워 TV를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 건강상의 위험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보완적인 신체적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제전문가팀이 미국과 서유럽, 호주 등지에서 45세 이상 약 10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범위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보완운동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일부 암에 의한
사망 증가 위험을 감소시키거나 완전히 없애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팀은 하루 4시간을 앉아 있으면 30분, 8시간의 경우에는 1시간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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