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북카페…양산시 복합문화공간 '양산타워'
주변 볼거리
법기 치유의 길을 걸은 후 빼놓지 말고 둘러볼 곳이 양산타워이다.
![]() | |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의 양산타워 야경. 국제신문DB |
양산타워는 양산신도시 안인 동면 석산리에 있다.
탑신 135m 첨탑 25m 등 총 160m 높이로
서울 남산타워(236.7m)와 대구 우방타워(202m)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아 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시가 건립해 2008년 2월 문을 열었다.
전망대와 북카페의 2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망대에서는 양산의 주변 경관과 부산 구포지역, 경남 김해 일부를 볼 수 있다.
6대의 고성능 망원경이 설치돼 낙동강 하구언부터 울주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해마다 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높아진 고객 취향에 맞게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관에는 양산박물관과 연계한 동영상 및 전시 쇼케이스를 설치해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미리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관은 양산의 축제, 특산물,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양산도 홍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신나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은 한 달 내내 '동화 속 세상'... (0) | 2017.05.13 |
---|---|
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0) | 2017.04.29 |
'숨은 명소' 통도골…잇단 폭포에 감탄, '달마야 놀자' 촬영지 (0) | 2017.04.19 |
'벚꽃 반 사람 반' [진해는 벚꽃 천지]...10일까지 통신동 여좌천 일대서 축제 (0) | 2017.04.04 |
경남 곳곳 [봄 맞이 축제] '기지개' (0) | 2017.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