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금산

박차정. 김원봉 빼앗긴 조국위해 총칼든 '부부'전사 우리나라의 대표적 여성민족해방운동가였던 부산 출신의 박차정과 그의 '남편'인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은 90년대 들어와서야 역사적 조명을 받았으며 그들의 업적도 객관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것은 김원봉의 월북이 남북 분단과..

'윤상은' 선생 일제에 맞서 민족경제 이끈 선각자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이야기로 푸는 부산의 역사] 8 윤상은 선생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영남인의 젖줄인 낙동강은 요즘 오염된 강으로,부..

동래 '기영회'(耆英會) 1846년 퇴임吏胥. 武任들이 모임 결성 우리사회에는 동창계.친척계.형제계.고향친구계 등 많은 [계모임]이 있다. 일반인들은 하나 이상의 계 또는 비슷한 모임에 들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같은 현상은 문화인류학자나 사회학자의 중요한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그..

[무역계의 큰손] '동래 상인'들 오늘날 '수출역군'들의 원조 사람이 의 식 주 등 생활을 위해서는 물품이 필요하다. 그래서 곡식이나 생필품과 같은 물건을 시장에서 구입하는데 이것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시켜 주는 사람이 [상인]들이다. 이들은 여기 저기 전국의 시장을 돌면..

울릉도 지킴이 '안용복' 신라이후 줄곧 우리땅, 왜구 약탈에 조선 空島정책 ▲ 동래사람 안용복은 조선시대 왜국과의 영유권 시비에 휘말렸던 울릉도를 지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사진은 풍광이 수려한 울릉도 전경). 현재 울릉도에 부속된 독도가 일본과의 영유권 시비에 휘말려 있는 상..

"기록되지 않은 역사... [장산국]은 존재했다!" 김영한 기자 2014-09-01 [10:13:28] | 수정시간: 2014-09-02 [13:55:08] | 20면 ▲ 장산국은 유적이나 기록은 없어도 제의나 설화 등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장산의 보존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매년 한 차례 열리는 장산제 모습. 부산 해..

'장영실'은 [부산사람]이었다! 미천한 신분 뛰어넘어 과학조선 세운 발명왕 발명의 천재 장영실은 [부산사람]이었다. 세종대의"측우기"나 "자격루"와 같은 [천문기구의 제작]으로 우리나라 천문학의 수준을 당시 세계 최고로 끌어올린 장본인이 바로 장영실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으나, 그..

일본 반출 연산동 고분 유물 '환수 운동' 민간 전문단체 나섰다 2014-08-06 [11:06:01] | 수정시간: 2014-08-07 [09:20:08] | 2면 정달식 기자 일제강점기 일본이 반출해 간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 연산동 고분 유물]에 대한 민간 차원의 반환 소송이 추진된다. 본보는 지난 1월 13일부터 [연산동 고분군 베..

'가야'의 흔적 '동래'를 호령한 '6백년 철의 왕국'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동래는 이른 시기부터 부산의 중심지로 역할을 해왔다. 넓은 분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황령산과 장산을 좌우로 끼고 온천천에서 수영만으로 하천이 흘러내리고 있다.또한 금정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는 등 풍수..

[연산동 고분군 베일을 벗기다] 7. 좌담회 사시사철 발길 끊이지 않는 도심 고분군으로 도심 속 고총고분인 부산 [연산동 고분군]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국가 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한 시리즈 '연산동 고분군 베일을 벗기다'가 6회째 기획기사를 마쳤다. 이에 지난 18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