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금산

황도령은 오늘도 혀가 꼬부라질 정도로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집으로 향하였어요! "꺼억, 잘 먹었다.“ 황도령은 이렇게, 날마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술만 마시고 다녔어요! 황도령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이 몹시 걱정이 되었습니다 '함께 술 마시고 노는 친구들만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니, 큰일이군. 큰일이야.'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술에 취해 돌아온 황도령을 아버지가 불렀습니다 "네 친구들이 그렇게 좋은 친구들이란 말이지?... 그럼 얼마나 좋은 친구인지 한번 시험해 보자꾸나!" https://www.youtube.com/watch?v=qmJsUcRU1PE&t=10s

돈이 최고라고 믿는, 부자 영감이 있었어요! 그는 돈만 생기면 얼른 커다란 자루에 넣었고, 그렇게 한번 들어간 돈은 다시 나올 줄 몰랐어요! 영감은 그 자루를 자기 목숨만큼이나,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k7sLfMegcU

여우는 배가 몹시 고파, 포도밭 근처를 서성거리고 있었어요 포도밭에는 탐스러운 포도가 주렁주렁 열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포도밭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dSUr19zrws8

코로나 19 이후 최근 4년 동안, 특히 10대 마약사범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초·중·고·대학생 대학원생을 포함한 학생 마약사범이, 올해 8월까지 총 255명이 검거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연예인이나 범죄자, 재벌자제 등 일부 대상으로만 유통되었던 마약이, 이제는 초등학생들까지도 조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여부로 연예계가 시끄러워졌습니다. 연예인 마약 문제야 한 두번이 아니겠지만, 무려 1,000회분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이 더 충격이지 않습니까? 가까운 중국에는 마약사범을, 아주 단호하게... 사형시키지 않습니까? 마약은 끈질기고 빠르게, 사회로 번지는 사회악 중의 악입니다. 나라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무서운..

이것은 자동차 운전면허 필시 시험에서 항상 나오는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정답이 몇 번일까요? 도로교통법 제34조 및도로교통법 시행령 제11조 2항에, 모든 자동차의 운전자는 도로에서 정차할 때는 차도의 우측 가장자리에 정차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도와 보도의 구별이 없는 도로에서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부터 중앙으로 50센티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가장 기초적인것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스스럼없이 역방향 주차를 하는게 습관이 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역주행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자동차가 좌측 통행을 하는 쪽발이 나라가 아닙니다! 경제가 부유한 나라라고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초적인 기본적인 질서를 스스로 잘 지키는 나라가 선진국입니..

미국과 같은“스쿨 폴리스(school police system)” 만들어야! 지난 8월 26일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한 남학생이 교단에 올라가서 수업 중이던 담임 여교사 뒤에서 드러누운 채로 폰을 들고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12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남학생이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여교사에게 말을 거는 장면도 담겨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미국을 모델로 삼지 않습니까? 미국에는 실제로 경찰이 학교에 상주하면서 교사의 말을 듣지 않고 저항하거나 문제를 일으킬 때는 스쿨 폴리스라는 경찰이 나서서 제지를 한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J3Lbef-LYU&t=3s

요사이 집집마다 장가를 가지 못해서 노총각으로 늙어가는 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거기다가, 직장도 변변치 못하여... 오히려 부모가 자식을 모시고 있는 가정들이 너무도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부모들은 할 수만 있으면 집에서 나가... 독립하여 살기를 소망할 것입니다. XXXXXXXXXXXXXXXXXXXXXX 생략 XXXXXXXXXXXXXXXXXXXX 그리고 어저께 뉴스에는, 김창룡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했다고, 일본 자민당 독도 대응팀이라는데서 시비를 건다고 하던데, 아니 우리 땅에서 우리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저거한테 신고해야 됩니까? XXXXXXXXXXXXXXXXXXXXXX 생략 XXXXXXXXXXXXXXXXXXXX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정말, 배아리도 없습니까? 자존심도 없습니까? 우리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요 문학평론가이며 수필가였던 채만식은 문단에 데뷔한 뒤 30여 년 동안 소설과 희곡. 평론. 수필 등 300여 편의 많은 글들을 남겼으며, 그의 몸을 침식한 폐결핵이 악화되어 1950년 6월11일 ‘들꽃과 함께 화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만 48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4eE8v2uQg&t=8s

장혁주는 일반인들에게는 잊혀진 작가이지만, 엄청난 열정으로 수많은 작품을 써낸 일제강점기 시기의 유명 소설가요 문학평론가였습니다. 장혁주張赫宙의 본명은 장은중(張恩重)이고, 일본 창씨명은 노구치 미노루(野口稔) 입니다 필명은 노구치 카쿠츄우(野口赫宙). 일본인으로의 귀화명은 노구치 미노루(稔)입니다 등단하여 해방될 때까지 장혁주는 장편 15편을 포함한 소설 90여 편(조선어 작품 10여 편)을 발표하였으며, 단행본으로 30권 이상을 출판하였습니다 장혁주는 일본어 글쓰기가 극히 드물었던 1930년에 일본어 작품을 일본 잡지에 발표하며 등단하였고, 조선어보다는 일본어로 훨씬 더 많은 작품을 창작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WjPm55FVf0&t=4s

일본의 '영원한 승리'를 다짐하였던 한국 현대사의 큰 별 유진오는, 1906년 5월 13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당시 궁내부 제도국 참사관이며 보성전문학교 강사였던 유치형과 밀양박씨 사이의 10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유진오는 1914년 경성 재동 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919년 경성 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고 열 네 살 때인 그해 10월에 성진순과 결혼을 합니다. 그 후 1924년 경성 제국대 예과에 수석으로 입학합니다. 1926년 3월 경성제국대학 예과를 마치고 법문학부 법학과에서 수학합니다 그러던 중 그의 부인인 성씨가 같은 해인 1926년 별세 하자 1928년에 박복례와 재혼을 합니다 그리고 1928년에 단편소설 스리와 복수復讐를 조선지광趙詵之光과 현대평론現代評論등에 발표하면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