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매력 공간] '오래된 풍경'에 감성 덧입히다 오래된 풍경에 '감성 덧입히다' 화려함 들이대지 말라…세월 빚어낸 공간 추억이 마중 나왔네 문화골목 입구. 낡은 주택을 복합문화상업공간으로 바꿨다. 영화 '국제시장'의 인기가 엄청났다. 편승하여 복고열풍을 언론에서는 앞다투어 보도한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걸까? 말은 못 했.. 부산 이바구 2015.05.20
[부산 도심 여행] '안창에서 가야'까지 ''안창'에서 '가야'까지 바깥세상 시계가 멎은 여기, 아직 따뜻한 가슴이 뛴다 경로당 평상에 앉아 할머니가 웃으신다. " 늙은이는 머 할라꼬 찍노. 감이나 하나 무라!"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신암 안동네). - SNS 명소로 떴다는 도심 속 오지 - 빌딩과 겹쳐져 더 묘한 추억의 풍경 - 텃밭 감나.. 부산 이바구 2015.05.20
[부산 매력 공간] 박물관에서 '도시의 깊이'와 '풍성함'을 만나다 박물관에서 '도시의 깊이'와 '풍성함'을 만나다 처마 살짝 치켜올린 고궁을 닮은 듯…태종대 앞바다 일렁이는 파도인 듯박물관은 '線' 살아있다 '전통의 구현'에 초점을 맞춘 부산박물관. 부석사 무량수전이나 종묘와 같은 전통 건축물의 형상을 닮았다. 박물관에 가는 것을 즐긴다. 일단 .. 부산 이바구 2015.05.13
[부산 도심 여행] 부산진성~ 영가대 옛터~두모포왜관 터 부산진성~ 영가대 옛터~두모포왜관 터 "자성대 있는 이 작은 동산 , '부산'이란 지명 여기서 따온거죠" 부산 범일동 자성대공원. 부산(釜山)이라는 명칭은 좌천동의 증산(위쪽 점선)이 아니라 이 봉우리에서 유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래쪽 점선이 2003년 복원한 영가대. 원래 영가.. 부산 이바구 2015.05.13
[부산 매력 공간]> '은빛 바다를 벗삼아 걷는 길', 여기가 부산이다!~ '은빛 바다를 벗삼아 걷는 길', 여기가 부산이다!~ 물결 이는 바다 끼고 흙길 뚜벅뚜벅…자연의 고운 결로 마음 빗다 이기대 바닷가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붉은 대야에 담아 팔고 있다. 저 멀리 해운대의 첨단 빌딩숲이 보인다. 이기대는 오래된 기암괴석의 풍경과 첨단도시를 동시에 볼 수.. 부산 이바구 2015.05.06
[부산 도심 여행] '교통카드면 OK', 명소 도는 시내버스 투어 '교통카드면 OK', 명소 도는 시내버스 투어 하늘길 달리는 190번…내리는 정류장마다 부산의 진풍경 190번 버스 안에서 바라본 천마산과 산복도로 주택들 - 남부민동 해돋이로 종점 인근에 - 송도성당과 이태석 신부 생가 - 버스서 보는 풍광 하이라이트는 - 남항대교 펼쳐진 망양로 코스 - .. 부산 이바구 2015.05.06
[이야기 공작소] 부산의 뿌리'얼쑤'동래!- '임진왜란' 역사관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발꿈치를 들고 걸어라, 발 아래 통한이 묻혀있다 일러스트=서상균 1592년 임진년 4월 15일 왜군에 동래읍성 함몰 격렬히 맞섰던 선비의 고장, 한나절만에 초토화 2005년 도시철도 수안역 공사서 유골 무더기 발굴 남녀노소 인골에 난 상흔들 참혹했던 만행 증언.. 부산 이바구 2015.05.02
[부산 매력 공간] '물 좋은 곳에 가면' 기운이 솟는다 '물 좋은 곳에 가면' 기운이 솟는다!~ 거대한 도심 안, 하늘과 바다 사이…스파는 일상의 아지트다 스파랜드(왼쪽), 씨메르스파 한때 부산은 스쳐 지나가는 도시였다. 경주를 가기 위한 관광코스 중 태종대에나 잠시 들렀다 가는 정도. 하지만 이젠 관광도시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아니,.. 부산 이바구 2015.04.29
[부산 도심 여행] 대저동 신평마을 '비행기 격납고'집 대저동 신평마을 '비행기 격납고'집 왕의 무덤처럼 지은 일제 '비행기 창고' 이젠 서민들 터전이 되었구나 부산 강서구 대저동 울만리 신평마을에 있는 '격납고집' 가운데 이성렬 씨 가옥. 이 씨의 부친은 격납고를 집으로 가꾸기 위해 몇 달 동안 안에 있던 흙을 파내었다고 한다. 최원준 .. 부산 이바구 2015.04.29
[이야기 공작소] 부산의 뿌리 '얼쑤' 동래!~부산 동래구 '얼쑤' 동래!~ 부산 동래구 풍수 좋은 동네에 풍류 있네 일제강점기 시절 부산의 한 사대부 잔칫집에서 검무를 추고 있는 동래기생들. 당시 기생들은 일반인이 엄두도 못낼 인력거나 택시를 타고 다닐 정도로 화려한 생활을 했다. - 산지와 평지 절충한 동래읍성, 장풍득수 이룬 명당 - 온.. 부산 이바구 201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