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바구 454

역설의 공간Ⅱ[현대사와 부산의 장소성] 기억과 망각이 교차하는 '한국전쟁 임시수도'

'기억과 망각이 교차'하는 한국전쟁 임시수도... 쫓겨온 수도, 장기독재의 터가 되다 1952년 이승만 대통령은 '부산정치파동'을 거쳐 집권을 8년 연장한다. 이 과정에서 이순신 장군과 자신을 동일한 국난극복의 위인으로 만들려는 이미지 작업을 벌였다. 사진은 그해 봄 진해에서 열린 이..

부산 이바구 201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