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바구 454

이야기 공작소 <8-7> [카메라의 렘브란트 최민식]- 나의 책, 나의 공부

이야기 공작소 &lt;8-7&gt; [카메라의 렘브란트 최민식]- 나의 책, 나의 공부 삶을 알아야 사진을 찍지, 삶을 모르면 공부해서라도 알아야지 최민식 선생이 타계하기 9개월 전인 2012년 5월 자신의 서재에서 사진집 '인간가족'을 들고 본지 취재팀과 인터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최 선생의 서..

부산 이바구 2013.12.08

이야기 공작소 <8-2> [카메라의 렘브란트 최민식]- 예술을 향한 '집념''과 가족의 '헌신'

이야기 공작소 &lt;8-2&gt; [카메라의 렘브란트 최민식[- 예술을 향한 '집념'과 가족의 '헌신' 가족은 사랑했다, 밥벌이 가장이 아닌 위대한 예술가로서 그를 최민식 선생이 끔찍히 사랑했던 딸 유경(51·왼쪽) 씨가 열 살 무렵인 1970년 부인 박정남 씨의 모습. 최민식 선생이 직접 카메라에 담..

부산 이바구 2013.12.01

이야기 공작소 <8-6> [카메라의 렘브란트 최민식]- 인간, 그 아름다운 이름

이야기 공작소 &lt;8-6&gt; [카메라의 렘브란트 최민식]- 인간, 그 아름다운 이름 가난의 시대는 저물었으나 그의 카메라는 여전히 사람을 향했다 최민식 선생은 생전 아는 사람을 만나면 격의 없이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왼쪽부터 최민식 선생의 작품 '부산 1968''부산 1981'. 부산시립미술..

부산 이바구 2013.12.01

역설의 공간-[부산 근현대의 장소성 탐구] <12> 신나는 '놀이 섬' 사직야구장

역설의 공간-[부산 근현대의 장소성 탐구] &lt;12&gt; 신나는 '놀이 섬' 사직야구장 맘껏 노래 부르고 "마" 외침, 규율서 해방된 일탈의 공간… 조명 꺼지면 '외로운 섬'으로 사직야구장은 지난 28년간 '구도 부산'의 열정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상시적 시민축제의 장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사진..

부산 이바구 2013.12.01

이야기 공작소 <8-5> [카메라의 렘브란트 최민식] - 아, 그곳 자갈치!~

이야기 공작소 &lt;8-5&gt; [카메라의 렘브란트 최민식]- 아, 그곳 자갈치!~ 운명 탓할 새 없이 억척스럽게 살아내는 '시장 사람'을 찍고 또 찍었다 자갈치시장 바닥에 만들어진 생선 좌판이 사각형의 성채처럼 보인다. 최민식의 〈휴먼 대표선집〉 중에서 바다내음, 생선 비린내, 시끌벅적한 ..

부산 이바구 201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