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금산

국까지 주는 '1000원 아침밥'…청춘들 허기도 채우다 부산대 학생식당 판매 첫 날 부산대가 1000원짜리 아침을 제공하기 시작한 18일 교내 금정회관에서 학생들이 줄을 서서 음식을 받고 있다. 메뉴는 오므라이스와 된장국, 배추김치, 양배추 샐러드, 오렌지다. 서정빈 기자 photobin@ 18일 오전 ..

"도움도 귀찮다" 자기방임 노인 급증 부산 신고접수 2년새 39→105건 - 쓰레기더미 같은 집에 살면서 - 최소한의 의식주·의료활동 거부 - 홀몸노인 삶 포기…극단 선택도 부산 북구에 사는 김모(78) 씨는 서울에 사는 아들과 떨어져 홀로 지내왔다. 시간이 흐를수록 김 씨가 옷을 잘 갈아입지..

부산 노인요양시설 정보 '깜깜' 재가기관 등 939곳 '우후죽순', 건보 평가서 영세시설 등 제외 - 1302건 중 466건만 등급 매겨 - 이용자들 비교·선택 어려워 부산 부산진구에 사는 최인준(52) 씨는 최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당황했다.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보살펴 줄 시..

노인 많은 부산, '노인장기요양보험 역차별' 등급 인정률 광역시 중 꼴찌 - 타 지역 비해 심사 까다롭고 - 구·군간 편차 커 객관성 의문 - 요양원 입소 자격 판정 인색 - 건보, 요양병원 쏠림 부추겨 부산이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등급(1~5등급) ..

만65세 이상, 7월부터 '반값'에 임플란트·부분틀니 한다 오는 7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임플란트와 부분틀니 건강보험 적용이 대폭 확대된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만 70세 이상 노인으로 한정된 임플란트와 부분틀니의 건강보험 적용연령을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낮추는 ..

'고령친화거리'와 어떻게 다른가? 노인이 걷기 좋은 거리 아니라 노인이 살기 좋은 '커뮤니 고령친화동네와 비슷한 용어로 고령친화거리라는 게 있다. 고령친화거리는 이미 많이 알려진 용어다. 국내에는 서울 종로에 고령친화형 맞춤 거리가 있고, 일본에는 도쿄 스가모 거리가 유명하..

부산에 전국 첫 '고령친화동네' 만든다 기사보내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부산에 전국 첫 '고령친화동네' 만든다받는 분(send to) 이름(Name)e-메일(E-mail)보내는 분(from) 이름(Name)e-메일(E-mail)전하고 싶은 말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지역 읍·면·동이 빠르게 초고령 동(고령화율 20% 이..

일본 사이타마 현 와코 시는 노인 돌봄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포괄케어의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쿄의 베드타운으로 인구 8만 명의 와코 시는 2003년부터 지역포괄케어를 실시했다. 와코 시는 지역포괄지원센터를 중학교 학군 단위로 설치해 노인들에게 주거, 생활지원, 요양,..

'노인돌봄' 이렇게 노인돌봄, 노인은 보호의 대상 아니라 서비스 이용의 주체 ▲ 평화노인건강센터의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들이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 김병집 기자 bjk@ 부산 사하구 괴정동 평화노인건강센터 6층 주·야간보호센터. 자원봉사자들이 노래교실에서 ..

[외국 주거 지원 어떻게] 주택 개조 상담서 임대료 보조까지 일본에서는 다양한 고령자대응 관련 주거지원이나 정책을 펴고 있다. 이를테면, 주택 개조 시 상담, 주택 설계 매뉴얼 발행과 같은 고령화 대응구조의 보급과 촉진, 고령자용 공공임대주택, 케어하우스, 유료 노인홈, 실버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