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전설의 고향] 양산 '삼장수' [新전설의 고향] 양산 '삼장수' 영축·천성·금정산 품은 태몽 뛰어난 무장 '충절·기개'의 표상 ▲ 삼장수가 태어난 생가. 이 생가에는 장남인 징석이 후손이 640여년째 살고 있다. "640여 년 전 고려 공민왕 때 순무어사였던 이전생(李全生)이 왕명을 받고 전국을 순찰하던 중 경남 양산에.. 전설 2014.10.18
[부산의 전설 보따리] <33> '낭백' 스님과 '조엄' [부산의 전설 보따리] <33> '낭백' 스님과 '조엄' 무주상보시 실천한 스님, 관찰사로 환생 범어사 옛길 비석골에 위치한 5기의 비석 중 가운데가 낭백 스님과 조엄의 환생 전설을 담고 있는 '순상국조공엄혁거사폐영세불망단'비이다. - 장소: 금정구 청룡동 - 사찰 부역 40여 종 면해주고 .. 전설 2014.10.18
[내 고장 숨은 '이바구'…]] 거제 '이수도 비석' [내 고장 숨은 '이바구'…] 거제 '이수도 비석' 바닷길 300m 이웃한 두 섬 비석 지키기·깨기 공방 사연 ▲ 이수도 방시순석(防矢盾石)과 덧세운 방시만노순석(防矢萬弩盾石). "조선조 말엽, 금강산에서 수도해 도를 통했다는 도사 한 분이 이수도를 찾았다. 그런데 이 도사, '이수도가 명지(.. 전설 2014.10.11
[부산의 전설 보따리] <32> 일산배기마을의 '장사'바위 [부산의 전설 보따리] <32> 일산배기마을의 '장사'바위 처녀 잡아가는 괴물과 사투 벌인 거인 영도의 진산 봉래산 기슭에 위치한 장사바위의 전경. - 장소: 영도구 청학2동 - 키 9척·대식가인 천하장사 - 아랫마을 내려와 밥 얻어먹어 - 은혜 보답코자 이무기와 싸워 - 이후 그의 무덤이 .. 전설 2014.10.11
[부산의 전설 보따리] <31> 호랑이의 보은과 '최개동' 장군 [부산의 전설 보따리] <31> 호랑이의 보은과 '최개동' 장군 호랑이가 지킨 아기, 커서 왜병 무찌른 장수 기장군 기장읍 내리 오신마을 돌사곡에 위치한 최개동 장군묘. - 장소: 기장군 기장읍 내리 - 최씨 부인 범새끼 구해주자 이후 어미호랑이 가족 보호 - 굴 속서 태어난 아기가 최개.. 전설 2014.10.04
[부산의 전설 보따리] <30> '만덕고개'와 '빼빼'영감 [부산의 전설 보따리] <30> '만덕고개'와 '빼빼'영감 피골상접한 삿자리 장수, 알고보니 장사 1만 명이 무리를 지어 올라가야 도적을 피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명명된, 포장되기 전의 만덕고개 전경. - 장소: 북구 만덕동 - 장꾼들과 만덕고개 넘다가 - 도적떼 나타나 위협하자 - 비상한 .. 전설 2014.09.27
[부산의 전설 보따리] <29> 용천산과 '사기점 골' [부산의 전설 보따리] <29> 용천산과 '사기점 골' 왜군 노략질 막으려고 솟아난 용천산 기장군 정관면 두명리에서 올려다본 용천산 전경(사진 왼쪽)과 사기점골에 위치한 용주암. - 장소: 기장군 정관면 두명리 - 인부·사기그릇 자꾸 사라지자 - 효녀 아월 산신령께 매일 기도 - 꿈에 나.. 전설 2014.09.20
[부산의 전설 보따리] <28> 용당 '학사대'의 윤씨묘 [부산의 전설 보따리] <28> 용당 '학사대'의 윤씨묘 더 잘되려 조상묘 옮기니 승승장구 멈춰 용당마을의 배산인 학성산 정상에 있던 학사대 바위는 학성산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근 근린공원으로 원형 그대로 옮겨져 있다. - 장소: 북구 화명동 - 평택 임씨 가문서 온 며느리 - .. 전설 2014.09.14
[부산의 전설 보따리] <27> '암행어사 이도재'와 어사암 [부산의 전설 보따리] <27> '암행어사 이도재'와 어사암 관아 가혹행위 시달린 백성 구한 어사 지금도 '이도재'와'기월매'의 글자가 남아 있는 매바위. - 장소: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 양곡 실은 선박 매바위에 난파 - 굶주림 지친 주민 곡식 훔치자 - 관리들 온갖 고문 서슴지 않아 - 조.. 전설 2014.09.06
[내 고장 숨은 '이바구'…]' 가야시대 자유무역' 지대 양산 물금 [내 고장 숨은 '이바구'… ] '가야시대 자유무역'지대 양산 물금 철·비단 사러 오던 국제교역 장소 지금은 의료관광 외국인 줄이어 ▲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지대인 경남 양산시 물금읍 전경. 양산시 제공 "1천900년 전 금관가야는 철 기술의 발달로 천민들 입에서 매일 고급 술 냄새가 .. 전설 2014.09.03